유럽의 강대국들은, 자신들이 발견한 땅을 신대륙이라 부르며 그 땅을 정복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그 땅엔 이미 자리를 잡고 살고 있었던 원주민들이 있었죠. 처음부터 원주민과 싸운 것은 아니지만 개척자들의 땅이 커질수록 원주민들의 불안도 함께 커져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이 원주민들과의 전쟁은 어떻게 시작되었고, 또 어떻게 끝나게 될까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영국과 프랑스가 점령한 땅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과의 전쟁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영국 개척자들과 왐파노아그족의 전쟁 영국인들과 왐파노아그 사람들은 처음에는 다투지 않았고 잘 지냈어요. 왐파노아그 사람들은 영국인들이 잘 자립할 수 있도록 낚시하는 법이라든지, 숲에서 사냥을 하는 방법, 추운 날씨를 이겨내는 방법 등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