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 의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걸리버는 여러 곳을 여행하게 되었는데, 이 이야기는 소인국인 릴리펏에 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릴리펏은 굽의 높이나 계란을 어느 쪽으로 깨느냐의 문제로 대립하고 전쟁을 하기도했다. 왕은 거인인 걸리버를 이용해 적국을 속주로 만들려 했지만, 걸리버는 거절했고 이 일을 시작을 황제의 신임을 잃게되었다. 그리고 그를 반역자로 몰아 벌을 내리려는 음모를 알게되자 그는 릴리펏의 적국을 이용해 조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릴리펏의 이야기는 아주 사소한 것을 이유로 오랜 전쟁을 하고 대립하고 있는 시대를 그리고 있다. 걸리버는 적국으로 가서 수많은 적의 배들을 나포해왔지만 어느새 그의 공로는 사라지고 변절자로 낙인찍혀 처형 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나는 한번은 강력하게 저항해 볼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