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7년 미국의 남북 전쟁이 끝난 지 2년 후 캐나다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게 됩니다. 16세기 북아메리카의 북쪽 지역에는 프랑스와 영국의 개척자들이 들어와 정착했어요. 정착지가 점점 커지자 프랑스와 영국이 지배권을 놓고 다툼이 시작됐고 결국 프랑스는 영국에게 지배권을 넘겼습니다.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지역과 영어를 사용하는 지역 북아메리카의 북부 지역을 차지하게 된 영국은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퀘벡 주와 영어를 사용하는 온타리오 주, 두 지역으로 식민지를 나누었어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지역도 역시 영국의 지배를 받았어요. 하지만 프랑스어를 쓰는 퀘벡 주는 프랑스 말을 계속 사용했고, 프랑스의 관습을 지키며 살았답니다. 1812년 영미 전쟁 이후, 캐나다 사람들도 대영제국의 통치를 벗어나 자치권을 얻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