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아프가니스탄에서 바이든 대통령 구조를 도왔던 통역사가 백악관에 도움을 요청했다는 소식으로 떠들썩했는데요, 모하메드라고 불리는 이 통역사는 한 매체에 출연해 자신과 가족을 잊지 말라며, 아프간의 공포스러운 상황에 대해 호소했습니다. 13년 전 상원의원이었던 바이든은 아프간에서 헬기가 불시착하게되고, 미군이 구조작전을 하는데 모하메드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36세였던 그는 미군의 통역사로 복무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카불 대피 작전 때 공항으로 갔지만, 그의 가족의 입장이 허가를 받지 못하면서 대피하는데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미국 대통령이 된 바이든에게 "대통령님, 저와 제 가족을 구해주십시오. 저를 잊지 마세요"라는 메세지를 남겼다고 합니다. 또한 방송에서, 탈레반이 그를 찾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