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세계사] 근대편

[세계역사 이야기] 근대 27 제임스 쿡, 뉴질랜드에서 오스트레일리아로

뽀선생Kimppo 2022. 3. 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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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였던 제임스 쿡은 항해사이며, 지도를 제작하는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영국 해군 대령이었으며, 여러 차례 태평양 바다를 항해하기도 했죠. 대항해 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한 제임스 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캡틴 쿡의 항해

제임스 쿡

영국에서 태어난 그는 7년 전쟁에서 퀘벡 포위전에 참가했습니다. 쿡은 그곳에서 지도를 제작해 그 재능을 발휘했어요. 세인트 로렌스 강 하구의 측량과 해도 작성도 무착 잘 해냈습니다. 그에 의해 뉴펀들랜드의 해안선 지도를 만들 수 있었고, 쿡의 조사로 그곳의 정확한 지도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캡틴 쿡의 항해 경로

금성을 관측하기 위해 타히티 섬으로 (1768-1771년)

영국에서는 금성을 관측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영국은 그를 남태평양에 위치한 타히티 섬으로 파견을 보냈습니다. 그는 인데버 호를 타고 떠났어요. 타히티에 도착한 그는, 금성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어요. 이 조사를 통해서 다른 행성과 태양의 거리도 계산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관측이 중요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관측 장비의 미비로 정확한 관측을 하는 것은 실패하고 말았죠.

 

천체 관측이 끝나자 쿡은, 영국 왕에게 비밀 지령을 받게 됩니다. 많은 해군들이 목격했다는 소문만 무성한 남쪽 대륙을 찾으라는 것이었죠. 아메리카의 식민지를 모두 잃은 영국은 유럽의 어느 곳보다 먼저 새로운 식민지를 찾기 원했답니다. 쿡은 뉴질랜드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뉴질랜드 해안을 완벽한 지도로 제작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령 선포

쿡 선장의 배는 폭풍을 만나 북쪽으로 흘러가게 됐고 우연히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동쪽 해안에 자신이 힉스곶이라 이름 붙인 곶을 발견하고는 해안선을 따라 항해해 커널 반도에 상륙했어요. 이곳은 후에 식물학자들에게 식물 표본을 채집한 장소로 기념되어 보타니 만, 곧 보타니 베이라는 이름을 불리게 되었죠. 쿡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배를 보수하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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