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0년 독은이라는 나라는 아직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독일은 느슨한 연방을 유지하며 중요한 문제가 있을 때에만 선거를 통해 결정하고 각각의 주는 독자성을 유지하고 있었답니다. 프로이센은 독일 연방에 속해 있었죠.
비스마르크
1847년 오토 폰 비스마르크는 프로이센 의회에 의원으로 선출 되었어요. 그는 프로이센이 주축이된 독일 연방을 꿈 꾸었어요. 1861년 빌헬름이 프로이센의 국왕이 되자 그는 비스마르크를 재상으로 임명했습니다. 프로이센은 피와 쇠로써 독일 연방을 통치할 것을 선언했고, 그 때문에 '철혈 재상'이라 불렸어요. 빌헬름은 곧 비스마르크에게 밀렸고, 사람들은 비스마르크의 통치를 '재상의 독재'라 말했습니다.
프로이센은 여러 차례의 전쟁으로 덴마크를 차지했고 이 전쟁 이후에 프로이센은 '북독일 연방'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연방을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그 연방에는 오스트리아는 포함시키지 않았죠. 프로이센은 프랑스를 공격해 북동부의 지방을 빼앗았고 독일이 승리하자 독일의 네 개의 주가 북독일 연방에 들어왔습니다.
독일 제국의 탄생
프랑스와의 전쟁이 끝나자 북동일 연방은 프로이센의 빌헬름을 '독일 황제'라고 선언하는데, 아무도 거부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프로이센을 제외한 다른 주들은 독이레 속하고 싶진 않았어요. 그렇게 독일 제국이 탄생되었습니다. 비스마르크는 궁정 재상이 되었고 외교는 모두 그의 권한이 되었어요. 그는 전쟁이, 나라 간에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했죠. 그것은 프로이센 사람들도 마찬가지 였어요. 예술과 과학이나 학문 보다는 전쟁에 관심을 쏟았고 군대를 키우는데 큰 돈을 쓰기도 했어요.
독일 제국은 점점 프로이센처럼 변해갔고 파괴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비스마르크는 독일의 목락을 보기 전에 세상을 떠났지만 독일의 몰락은 전 세계에 영향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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