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 기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1년 혹은 2년 선택해 요금을 계속 할인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 후에 혜택에 대해서는 모르는 이가 부지기수다. 실제로 '선택 약정 할인' 제도를 몰라 혜택을 못 받은 사용자가 천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새로운 휴대전화를 구입할 때는 단말기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두 개 중 하나를 선택해 할인을 받는다. 그런데 새롭게 가입할 때는 위의 사항을 누구나 알고 있다. 대부분 온.오프라인에서 상세히 설명해 주기 때문이다.
약정 기간 2년이 지난 후에는?
약정 기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1년 혹은 2년 선택해 요금을 계속 할인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 후에 혜택에 대해서는 모르는 이가 부지기수다. 간단한 안내 메시지가 오지만 광고 메시지 홍수 속에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실제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가입하지 않아서 받지 못한 횟수가 1200만 명에 이른다고 하니... 혜택에 해당되는 사람들의 3분의 1만 혜택을 누리고 있는 꼴이다.
'선택 약정 할인' 를 선택해 할인을 받으면 평균적으로 월 1만원 절약
한 달에 1만원 할인이니 적다고 할 수 없다. 내 주머니 돈이 줄줄 세어나가지 않도록 꼼꼼하게 혜택을 누려보자. 내가 대상자인지 알아보는 방법은 "스마트초이스"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한다.
누가 받을 수 있을까??
약정이 종료된 이용자
- 약정 만료 이후 기존 단말기를 계속 사용하는 경우
- 단말기 지원금 위약음 정산을 완료한 경우
새 단말기 구입 이용자
- 이동통신 대리점, 판매점에서 단말기를 구입할 때 지원금을 받지 않은 경우
- 전자제품 전문 매장, 인터넷 등에서 자급폰을 구매한 경우
- 해외에서 단말기를 구매한 경우
중고 단말기 이용자
- 해외에서 사용하던 단말기를 국내에서도 이용하는 경우
- 중고 단말기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경우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 (SKT / KT / LG U+) 전국 모든 대리점, 판매점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https://www.smartchoi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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