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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NFT (블록체인 기술)- 경제 생태계의 커다란 변화

뽀선생Kimppo 2022. 2. 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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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에서 몸 값이 가장 큰 기업들은 ICT 기업이다. ICT란 통신, 기술을 총칭하는 말로 구글, 넷플릭스, 애플, 아마존 등의 기업들이다. 개인 PC, 인터넷 확산, 모바일 등이 확산되며 그것은 인류를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기업들이 높은 성장을 이루었다. 하지만 연결된 사라들 사이에 신용은 해결되지 않았다. 그래서 앞으로는 사람과 사람의 신용을 만들어 주는 기업이 높은 성장을 이룰 것이다.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신용을 보증한다 (NFT)

지금까지의 신용보증은 은행 기반이었다. 은행은 중개자로서 신용을 보증해 주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에서는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암호화되어 기록된다. 예를 들어 부동산 거래의 경우에도 중개자의 보증 없이 블록체인으로 거래 기록이 남는다. 그렇게 암호화된 기록은 다중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하나의 문서를 수정해도 전체의 문서가 수정되지 않으면 인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데이터 위조는 불가능하게 된다.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는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로, 고유하면서 상호 교환할 수 없는 토큰을 뜻한다. NFT는 사진, 비디오, 오디오 및 기타 유형의 디지털 파일을 나타내는데 사용할 수 있다. 대체 불가능하므로 사본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디지털 항목의 사본은 누구나 얻을 수 있지만 NFT는 블록체인에서 추적되어 소유자에게 저작권과 소유권 증명을 해야한다.

 

이러한 블록체인 생태계에서는 자산은 디지털 증명서로 증명이 될 것이며 그것을 NFT 디지털 자산 증명서라고 부른다. 그렇게 되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 것에 그쳤던 시대에서 서로의 신용까지 해결할 수 있는 시대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고도의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다. 

 

메타버스의 실현

메타버스라는 단순한 AR/VR로 설명되는 시각적인 세상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암호화된 블록체인 기반의 경제 생태계의 총체적 변화를 의미한다. 디지털 트윈, 즉 눈에 보이는 세상을 그대로 복제한 디지털 세상이 메타버스의 본질이다. 신분증도 미래엔 없어질 것이고, 메타버스의 아이디는 현실의 세상과 디지털 세상에서 공동으로 사용될 것이다. 이러한 메타버스의 실현을 위해서는 반드시 서로 간의 신용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그것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가능해진다. 이미 한편으로 구현되고 있지만, 인터넷의 속도가 중요하다. 많은 기업들이 6G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탈중앙화 - NFT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많은 플랫폼들은 개인의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전에는 방송국에서만 만들어 졌던 것들이 누구나 만들어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완전한 탈중앙화는 아니다. 여전히 우리는 유튜브라는 중간 매개체를 통해서 콘텐츠를 생상하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수익은 기업이 차지하게 설계되어 있다. 실상은 플랫폼에 고용당한 입장이다. 하지만 NFT로 등록된 콘텐츠는 만든 그 사람이 주체가 되어 원하는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주인공이 플랫폼에서 개인으로 변화되어 개인의 권한을 찾아 주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김미경TV에서 안유화 교수와의 인터뷰를 정리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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