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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2

[세계역사 이야기] 근대 8 중동, 셀주크 투르크와 오스만 투르크

중동의 나라들은 이슬람 국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대의 화려한 페르시아부터 현대의 터키에 이르기까지 중동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요? 사실 중동의 역사는 복잡합니다. 왜냐하면 여러 번 주인이 바뀌기 때문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복잡하지만 재미있는 중동의 역사를 살펴보겠습니다. 페르시아와 이슬람 아시리아 제국은 바빌론에게, 바빌론은 페르시아 사람들에게 정복당했습니다. 페르시아는 다시 알렉산드로스에게 정복당했고, 알렉산드로스가 젊은 나이에 죽자 그의 장수였던 셀레우코스가 페르시아 지역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페르시아의 일부 파르티아 지역이 페르시아에서 분리되어 새로운 왕국이 되었어요. 파르티아 왕국은 점점 더 강해지도 셀레우코스 왕국은 점점 약해졌죠. 그런데 파르티아 왕국의 왕들은 귀족과 사이가 좋..

키루스 대왕 이야기 - 소치기의 아들에서 제국의 대왕으로!

인류 최초의 역사책으로 알려진 헤로도토스의 역사에는 페르시아 제국이 시작된 이야기가 나옵니다. 키루스의 이야기는 그의 할아버지 아스티아게스의 이상한 꿈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아스티아게스의 꿈 아스티아게스는 메디아의 왕이었죠. 메디아는 아주 강성한 나라로 이웃 나라들을 정복했고, 페르시아도 메디아의 속국이었답니다. 아스티아게스에게는 만다네라는 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스티아게스는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그의 딸 만다네가 어마어마한 양의 오줌을 누어 그의 도시가 잠기고 온 아시아가 범람하는 꿈이었습니다. 그는 꿈을 해몽하는 사제들을 불렀고 그 해몽을 들은 아스티아게스는 겁이 났어요. 만다네가 결혼할 나이가 되자 불안했던 그는 메디아인들 중에서가 아닌 메디아의 속국 페르시아인에게 시집을 보내버렸습니다.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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