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세계에서 차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인데요, 영국인들은 하루 평균 7잔의 차를 마신다고 해요! 차를 마시는 시간대도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는데요, 비가 자주 오고 습한 날씨도 차 문화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겠죠?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차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영국입니다! 그럼 영국은 언제부터 차를 마시기 시작했을까요? 17세기 무렵 포르투칼의 캐서린 공주와 네덜란드 찰스 2세에 의해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네덜란드의 찰스 2세가 포르투갈에 차를 전파했고, 포르투갈의 캐서린 공주가 영국으로 시집을 가면서 영국의 차 문화가 시작된 거죠! 영국은 비가 많이 오고 흐린 날씨와 석회 성분이 많은 물 때문에 식재료가 다양하지 못해요. 그래서 음식 문화가 많이 발달하지는 않았는데요, 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