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시대의 흐름을 따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세상 전반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흐르고 있는데요, 그중 고대 그리스는 특별히 서양의 역사에 있어서 거의 모든 것에 기반이 되었다고 할 수 있으니 그리스를 빼고 서양의 역사를 다루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르네상스는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들을 재해석하고 다시 수용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로마 역시 그리스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니, 로마의 작가들은 그리스 풍의 글을 썼고 로마의 영웅들은 그리스의 철학을 공부하고 그리스의 문화와 과학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로마의 황제들도 그리스 문화를 좋아했습니다. 이러한 그리스의 영향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현대에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그들의 탁월함은 무엇이었을까요? 신본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