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 사이의 나라라는 뜻의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나라는 지금의 이라크 지역과 거의 흡사합니다. 이라크란 이름도 메소포타미아와 같은 뜻이라고 하네요.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의 사이에 이 곳은 사람들이 거주하기에는 너무 좋은 곳이었죠. 하지만 사방으로 뚫려있는 이 지역은, 적이 쳐들어 오기 좋은 곳이었고 때문에 늘 전쟁이 잦은 곳이었기도 합니다. 이 집은 바다와 사막이 자연 방패 역할을 해줬다면 이곳, 메소포타미아 지역은 그렇지 못했죠. 그 비옥한 땅을 차지하고 싶어 하는 이민족들이 한 둘이 아니 었을 테니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이곳은 살기 좋은 곳이고 하고 또 살기 힘든 곳이기도 합니다. 수메르 문명 발견 옛날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내고, 그 이야기를 밝혀내는 일을 하는 고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