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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2

[세계역사 이야기] 근대 16 신대륙, 개척자와 원주민의 싸움 (뉴잉글랜드와 뉴프랑스)

유럽의 강대국들은, 자신들이 발견한 땅을 신대륙이라 부르며 그 땅을 정복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그 땅엔 이미 자리를 잡고 살고 있었던 원주민들이 있었죠. 처음부터 원주민과 싸운 것은 아니지만 개척자들의 땅이 커질수록 원주민들의 불안도 함께 커져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이 원주민들과의 전쟁은 어떻게 시작되었고, 또 어떻게 끝나게 될까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영국과 프랑스가 점령한 땅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과의 전쟁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영국 개척자들과 왐파노아그족의 전쟁 영국인들과 왐파노아그 사람들은 처음에는 다투지 않았고 잘 지냈어요. 왐파노아그 사람들은 영국인들이 잘 자립할 수 있도록 낚시하는 법이라든지, 숲에서 사냥을 하는 방법, 추운 날씨를 이겨내는 방법 등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식..

[세계역사 이야기] 근대 6 신대륙, 각자의 꿈을 찾아 새로운 땅으로

영국의 청교도들은 가톨릭의 모든 색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싶어 하는 프로테스탄트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영국의 국교회에 속하지 않고 자가들만의 방식으로 예배를 드렸어요. 그래서 영국 사람들은 그들을 분리파라고 불렀습니다. 이렇게 자신들만의 신앙과 예배 방식을 고수했던 프로테스탄트들이 어떻게 북아메리카에 정착하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분리파들을 차별한 제임스 제임스 국왕은 분리파들에게 불리한 법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분리파 신자들에게 세금을 많이 내게 하기도 하고, 교회 건물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도 했죠. 그래서 그들은 헛간이나 마구간에서 예배를 드려야 했죠. 사실 기회만 생긴다면 분리파들을 체포하고 감옥에 가두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프로테스탄트들이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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