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기 로마제국은 25명의 군사 황제가 난립하며 모든 분야에서 위기를 맡게 됩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속에 집권하게된 디오크레티아누스는 거대한 제국을 한번에 통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막시미아누스를 세워 제국의 서쪽을 맡기고 자신은 동쪽을 관활했습니다. 그리고 각각 한명의 부제를 세워 사두정치 체제를 이루었어요. 나누어진 로마 이 체제가 오래 갔던 것은 아니지만 이 때부터 로마는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어져 통치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콘스탄티누스 대제 집권시기인 313년 밀라노 칙령을 내려 기독교를 공인하고 330년 콘스탄티노플로 로마의 수도를 이전하게 됩니다. 사실 로마의 기독교는 로마의 왕을 신으로 인정하시 않는 것으로 부터 시작해서 그리스 로마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모든 신을 부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