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는 작은 소국에 무려 300여 개나 있었습니다. 그 작은 소국을 다스리는 군주였던 프리드르히 1세는 그 작은 나라들을 통일하여 하나의 독일 왕국을 만들려고 결심했어요. 그가 어떻게 독일을 하나의 왕국으로 세웠는지 알아봅시다. 프리드리히 1세 (프로이센의 국왕) 프리드리히에게는 물려받은 두 개의 소국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독일 동부의 브란덴부르크였고, 다른 하나는 더 동쪽에 있는 프로이센이었습니다. 브란덴브르크는 신성 로마 제국의 영토였기 때문에 신상 로마 황제에게 복종해야 했지만 프로이센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프리드리히는 자신을 '프로이센의 국왕'이라 부를 수 있도록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에게 허락을 받았어요. 그렇게 프로이센의 국왕이 된 프리드리히는 브란덴브르크의 국왕으로 불리는 것은 허락..